
드디어 서울을 가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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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살이
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지방에서 웹에이전시 회사를 퇴사 하고 서울을 가게 되었다. 2년 전에 유튜브에서 영한님에게 질문을 한 적이 있다 "서울을 꼭 가야할까요?" 그때 영한님이 서울을 와야 배울 수 있는게 많다고 서울로 오라고 하셨는데, 그때도 난 가야겠다! 라는 생각만 하고 서울을 가지 못 했다. "내가 가서 잘 할 수 있을까?" 하는 고민과 집을 구하고 비싼 월세를 내야하고 처음 가는 서울에서 회사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용기가 나지 않았다. 그러다 최근에 유지보수성 프로젝트만 하다가 "이런 개발을 하는게 내가 원하는게 맞는건가? 5년 뒤 10년 뒤 나는 후회 하지 않을까?"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 개발자가 되기전에는 유튜브, 생활코딩님, 노마드코더님 강의를 듣고 개발자가 되어서는 유데미, 코드잇..